나혼자산다 기안84 낚시터 영종도 박지현 매운탕 오토바이
이날 기안84는 자신의 ‘
아지트’로 박지현을 안내하며 본격적인 모험을 시작한다. 그는 박지현에게 영종도의 황금 들판을 지나 오토바이 라이딩의 매력을 보여주려는 계획을 세우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길을 개척하며 박지현을 이끈다. 예상치 못한 길을 만날 때마다
"길을 잘못 들어도 괜찮아, 길을 잃는 것도 여행의 한 부분이지"라는 여유로운 박지현의 말에 힘입어, 기안84는 거친 흙먼지를 일으키며 오토바이를 타고 영웅 형제만의 특별한 길을 만들어나간다. 두 사람은 험난한 길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돌파해나가며,
거친 질주 속에서 마치 영화 ‘매드맥스’를 연상시키는 흥미진진한 장면을 연출해내 기대감을 더한다.
나혼자산다
기안84 낚시터 영종도 박지현 매운탕 오토바이 기안84가
박지현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지막 여행지이자 그의 아지트로 향하는 길은 다름 아닌
낚시터. 기안84는 평소 낚시를 좋아하는 박지현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코스로 이끌며, 함께 낚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취미를 공유한다. 이곳에서의 낚시 시간은
‘영웅 형제’가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열고, 형제 이상의 우정을 쌓아가는 특별한 계기가 된다. 낚시 도중 박지현은 기안84에게 “전 형님이 정말 좋아요”라며 형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하고, 기안84 역시 박지현을 위해 여러 가지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건넨다. 이때 박지현이 기안84에게 전한 한마디가 이들 사이의 친밀함을 더욱 깊이 새기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든다. 기안84는 드디어 낚시의
하이라이트로, 보기 드문 월척 감성돔을 낚아 올리며 자존심을 지켜낸다. 감성돔을 바라보며 감탄하는 박지현의 모습에 기안84는 남다른 뿌듯함을 느끼고, 두 사람은 이 감성돔을 곁들여 직접 회와 매운탕을 차려내며 특별한 저녁 식사를 함께 나눈다. 자연 속에서 차려진 소박하지만 정성 가득한 식사를 즐기며 ‘영웅 형제’는 한층 깊은 대화를 나누고, 서로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된다.
나혼자산다 기안84 낚시터 영종도 박지현 매운탕 오토바이:
만정민트바다낚시터
나혼자산다 기안84 낚시터 영종도 박지현 매운탕 오토바이
또한 박지현이 행사 중 모텔에서 지내는 것이 편하다고 말하자 기안84 역시 “나도 모텔 감성 좋아해”라며 뜻밖의 공감을 나누며, 두 사람만의 대화 속에서 연신 웃음이 터진다. 기안84와 박지현은 서로의 소소한 취향까지 공유하며 ‘영웅 형제’라는 별명에 걸맞은 단단한 유대를 다져간다. 방송 말미에는 이들만의 ‘영웅어’로 물고기와 대화하듯 즐거운 농담을 주고받으며, 자신들만의 독특한 유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종도에서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기고, 아지트에서 낚시까지 함께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기안84와 박지현의 두 번째 여행은 시청자들에게도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영웅 형제’만의 자연스러운 케미와 예상치 못한 일상 속 작은 모험이 담긴 이 여행기는 오는 25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