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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오픈런 옹심이 칼국수 동해 감자옹심이 전혜빈 밥상

by 황금돈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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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오픈런 옹심이 칼국수 동해 감자옹심이 전혜빈 밥상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미소가 매력적인 배우 전혜빈 씨와 함께 강원도 동해를 찾았습니다.

푸른빛 바다가 넘실거리는 이곳은 결혼 전부터 서핑에 푹 빠진 혜빈 씨가 제2의 고향으로 꼽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백반기행 동해 나들이의 첫 집은 그녀가 추천하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바다하면 해산물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지사지만, 이곳 동해에는 해산물 외에도 까다로운 동해인들의 사랑을 아낌없이 받아온 특별한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30년 세월 동안 동해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감자옹심이입니다.

감자옹심이의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가게 초입부터 재치 넘치는 옹심이 그림이 반겨주는 모습에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대체 얼마나 대단한 옹심이인가?"라는 궁금증을 품고 가게에 들어선 순간, 전국 팔도 옹심이를 다 먹어본 저에게도 이토록 뽀얀 눈송이 같은 옹심이는 처음이었습니다.

 

 

 

백반기행 오픈런 옹심이

 

이곳의 옹심이는 강변 없는 옹심이로 불리는데, 그 비밀은 주인장이 매일 손수 간 감자의 전분물을 깨끗이 정화할 때까지 물을 갈고 또 갈며 정성을 다해 만든다는 점입니다. 이곳의 옹심이는 주인장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고 합니다. 옹심이 반죽부터 칼국수 반죽, 반찬까지 모든 것이 주인장의 정성과 손길로 만들어집니다. 더욱이 대를 이을 자식이 없어 끊길지도 모르는 이 맛을 보려면 동해를 찾아야 한다는 말이 실감 날 정도입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오픈런 옹심이 칼국수 동해 감자옹심이 전혜빈 밥상 이곳은 동해의 숨은 맛집 입니다.

고향의 맛 손칼국수 감자옹심이는 전혜빈 씨의 추천으로 찾아간 첫 번째 맛집이었습니다. 이곳은 전혜빈 씨가 서핑을 하러 올 때마다 꼭 들르는 단골집이라고 합니다.

감자옹심이와 칼국수의 환상적인 조합이 전혜빈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이곳은 강원 동해시 중앙시장길 12-13에 위치해 있습니다.

 

연락처는 033-533-2988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입니다.

상호명:

고향의맛손칼국수감자옹심이 (옹심이칼국수)

 

브레이크 타임은 없지만, 매달 2, 4번째 일요일은 휴무일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의 특별한 점은 '찐 감자'가 서비스로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메뉴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로 제공되니 이를 맛볼 수 있는 행운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만,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옹심이는 감자를 갈아 전분을 빼내고 그 전분을 다시 감자와 섞어 만든 음식으로,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강원도 지방에서는 오래전부터 먹어온 전통 음식으로, 강원도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감자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고향의 맛 손칼국수 감자옹심이 집에서는 이 전통적인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더욱 맛있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주인장은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신선한 감자를 갈아 전분을 빼내고, 그 전분물을 깨끗이 정화할 때까지 물을 갈아주며 옹심이 반죽을 만듭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옹심이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합니다. 옹심이 반죽뿐만 아니라 칼국수 반죽도 직접 만들어 제공하며, 모든 반찬도 주인장이 손수 준비합니다. 이렇듯 하나부터 열까지 정성이 깃든 음식들은 손님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그날 전혜빈 씨와 함께한 동해 나들이는 감자옹심이와 칼국수의 맛에 푹 빠진 시간이었습니다. 그녀는 "이곳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감자옹심이의 담백한 맛에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웃음 지었습니다. 동해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맛보는 감자옹심이와 칼국수는 그야말로 최고의 힐링이었습니다. 특히, 옹심이의 쫄깃한 식감과 칼국수의 부드러운 면발이 어우러진 국물은 입안 가득 행복을 안겨주었습니다. 전혜빈 씨는 "이 맛을 보면 왜 이곳이 30년 동안 사랑받아왔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동해를 여행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전혜빈 씨가 추천한 고향의 맛 손칼국수 감자옹심이를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바다의 시원함과 옹심이의 담백함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잊지 못할 맛과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영업시간과 휴무일을 미리 확인하고,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전화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감자옹심이와 칼국수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조합입니다. 전혜빈 씨의 미소처럼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선사하는 이곳에서 맛있는 식사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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