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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에녹, 의사 여성과의 설레는 소개팅… 보리굴비 식당에서 핑크빛 기류 가수 에녹이 의사와의 첫 만남에서 달달한 설렘을 선사하며 ‘신랑수업’의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이 의사 여성과의 소개팅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시청률 2.5%를 기록했다. 소개팅 시작, 긴장된 에녹의 설렘 가득한 첫 만남 이날 에녹은 카페에서 소개팅 상대를 기다리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에게 소개팅을 주선한 ‘연애부장’ 심진화는 전화를 걸어 “오늘 엄청난 분을 모셨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에녹은 점점 더 긴장했지만, 곧 이보영을 닮은 미모의 여성이 등장하며 카페 안의 분위기는 금세 설렘으로 물들었다. 소개팅 상대는 39세의 여성으로, 약사로 활동하다가 다시 의대로 진학해 현재는 의사로 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에는 바이올린을 배웠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 스튜디오에 있던 멘토 군단의 환호를 받았다. 에녹 역시 여성의 청순하면서도 이지적인 매력에 자연스레 미소를 지었고,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6대 독자라고 들었는데, 아들 꼭 낳아야 하나요?" 소개팅 여성은 에녹에게 “6대 독자라고 들었는데, 결혼하면 아들을 꼭 낳아야 하느냐”라는 다소 무거운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은 상대방에 대한 신중한 궁금증을 담은 것이었지만, 에녹은 당황하지 않고 진솔하게 답했다. “저는 딸을 좋아한다. 부모님도 딱히 아들을 낳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진 않으셨다”라며, 자녀 성별에 대한 부모님의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에녹은 “아버지께서 5대 독자로 많이 힘드셨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신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소개팅 여성도 자신의 생각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아이들을 좋아하시고 손주를 보고 싶어 하신다”라며, 자신 또한 자녀를 한두 명은 낳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에녹은 이에 공감하며, “나와 아내를 닮은 자녀가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라고 말해, 두 사람 사이에 공통된 바람이 있음을 확인했다.
보리굴비 식당에서 피어난 로맨스 카페에서의 대화를 마친 후, 에녹은 여성에게 저녁 식사를 함께하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보리굴비를 파는 식당으로 향했다. 식사 자리에서도 에녹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따뜻한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그는 직접 장갑을 끼고 보리굴비의 가시를 발라주는 정성을 보였고, 이러한 모습에 소개팅 상대는 감동을 받았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멘토들도 “정말 다정하다”라며 에녹의 섬세한 매너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녁을 먹으며 두 사람은 보다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소개팅 상대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는지”라는 질문을 했고, 에녹은 “사실 연애다운 연애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 운명의 상대를 아직 만나지 못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멘토 군단은 “정말 좋은 대답이다!”라며 에녹의 진솔한 답변에 감탄했다. 상대 여성은 “운명의 상대가 나타나면 바로 결혼할 수 있냐”라고 물었고, 에녹은 망설임 없이 “그렇다”라며 결혼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여성도 같은 마음이라고 답하며 두 사람은 공통된 가치관을 확인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이들의 대화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레 이어졌고, 점점 서로에게 끌리는 모습이 연출되었다. 자연스러운 연락처 교환, 그리고 핑크빛 미래 식사를 마친 후, 에녹은 상대 여성에게 조심스럽게 연락처를 물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번호를 주고받으며 앞으로의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지켜보던 멘토 군단은 “정말 잘 어울린다”, “둘이 너무 예쁘다”라며 두 사람의 성공적인 첫 만남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에녹과 의사 여성의 소개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이들의 두 번째 만남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에녹은 이날 소개팅을 통해 자신의 매력과 따뜻한 마음씨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상대방을 배려하는 그의 모습은 ‘신랑수업’이라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걸맞게 이상적인 남편감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에녹, 팬들과의 만남도 준비 중 한편, 에녹은 소개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오는 9월 21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리는 ‘불타는 트롯맨 톱7 엔딩 콘서트 약속 : 유 앤드 아이(You and I)’에 출연할 예정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에녹은 ‘신랑수업’을 통해 이상적인 남편감을 넘어, 진정한 성숙한 남자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따뜻한 배려와 성실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 ‘신랑수업’은 대한민국 대표 남자들이 멋진 남편감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이들이 신랑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에녹의 소개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피소드와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지며,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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