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 동현 호텔 김구라 럭셔리 호캉스 스위트룸 재혼 장소 스몰웨딩 인천 위치 촬영지
김구라의 3대 호캉스: 세대를 잇는 가족애의 시간 김구라가 아들 그리와 어머니 박명옥 여사와 함께 떠난 호캉스는 그리의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가족애를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4회에서는 김구라 가족의 특별한 여행이 그려졌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인천에 위치한 초특급 호텔이었다. 이곳은 김구라가 아내와 재혼식을 올렸던 장소로, 가족에게 매우 의미 있는 곳이다. 김구라는 "가족끼리 이 호텔에 투숙하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특별한 감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리는 입대 전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스위트룸과 룸서비스 비용을 모두 결제하는 '효도 플렉스'를 보여주었다. 호캉스를 떠나기 전, 김구라는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평생 사주를 본 적 없는 어머니를 위해 사주집을 방문한 것이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박명옥 여사는 사주풀이에 깊이 빠져들었고, 사주 전문가는 세 사람의 성향을 찰떡같이 맞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그리에게 "여자를 조심하라"는 조언이 나오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사주풀이를 마친 후, 이들은 호텔로 향했다. 호텔에 도착한 가족은 스위트룸에 감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구라는 어머니에게 "엄마, 수프 좀 드세요", "엄마, 맛 표현 좀 해주세요"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리 역시 할머니와 아버지의 장난에 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호텔 스위트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 중 하나는 김구라와 그리의 푸시업 대결이었다. 부자간의 진지한 대결은 가족 모두에게 큰 웃음을 주었고,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식사를 마친 후, 김구라 가족은 또 다른 대화 시간을 가졌다. 김구라는 그리에게 "군대 갔다와서도 계속 음악 할거지?"라고 묻자, 그리는 "본명 '김동현'으로 (음악 생활을) 하겠다"며 예명 '그리'를 버리겠다고 선언했다. 김구라는 이에 대해 "잘 버렸다, ‘그리’는 검색을 해도 나오질 않아"라며 반색했다. 한편, 김구라의 아들 동현이는 이번 호캉스를 통해 가족과의 추억을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 특히, 할머니와의 대화는 그리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 박명옥 여사는 손자에게 "너는 항상 우리 가족의 자랑이다. 군대에서도 건강하게 잘 지내라"며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김구라는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었다. 특히,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김구라는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다른 '꽃대디' 이지훈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그는 아내 아야네의 출산을 앞두고 친구들과 가족을 초대해 베이비 샤워 파티를 열었다. 이지훈은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축하해 주는 모습이 정말 행복했다"며 기쁨을 표했다. 한편, '아빠는 꽃중년'의 다음 회차에서는 DJ DOC 정재용이 새롭게 합류해 그의 이혼 후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재용은 "이혼 후 아이와의 시간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의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구라 가족의 3대 호캉스 여행은 그리의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가족애를 확인하고 새로운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여행을 통해 김구라와 그리, 그리고 박명옥 여사는 서로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앞으로의 시간을 더욱 값지게 보낼 것을 다짐했다. '아빠는 꽃중년'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며, 다음 회차에서는 정재용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ㅍ
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