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산청 지리산 흑돼지 삼겹살 목살 산채정식 함양 한우수육 한우국밥
가을이 깊어가는 이 계절, MBN과 채널S가 공동 제작하는 리얼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가 전현무와 곽튜브의 지리산 맛집 탐방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여정에서 두 사람은 함양과 산청의 전통적인 맛집을 방문해 한우 국밥, 흑돼지 황금 목살, 그리고 산채 정식을 체험하며 시청자들에게 지역의 소박하고 진한 풍미를 소개했습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함양의 한우 국밥집은 70년 전통을 이어온 곳으로, 메뉴는 오직 한우 국밥과 한우 수육뿐이라는 간결한 구성이 특징입니다. 세월이 느껴지는 이곳의 아늑한 분위기와 소박한 메뉴판에 감탄한 전현무와 곽튜브는, 전통을 이어가는 장인의 손맛을 기대하며 국밥을 주문했습니다. 함양 한우 국밥은 맑고 진한 국물이 돋보이며, 오랜 시간 우려낸 한우 뼈와 고기의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곁들여 나오는 파김치와 깍두기는 자극적이지 않고 국밥의 담백함을 살려 주어, 한우 본연의 풍미와 함께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어 전현무와 곽튜브가 찾은 곳은 산청군의 흑돼지 맛집입니다. 지리산 인근에서 자란 흑돼지를 가고시마 흑돼지와 개량한 품종으로 키워낸 이곳은 황금 목살과 삼겹살이 유명합니다. 황금 목살은 돼지 한 마리에서 극소량만 나오는 귀한 부위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이 특별한 부위의 풍미를 만끽한 전현무와 곽튜브는 “이 맛을 놓쳤다면 후회할 뻔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현지에서 직접 기른 신선한 채소와 김치가 함께 제공되어, 고기의 담백함과 신선한 야채 맛이 조화를 이룹니다. 특히 이곳의 양념장은 고기와 쌈에 곁들이면 산청 흑돼지의 깊은 풍미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 고기 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지리산을 품은 산청과 함양의 명물 중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산채 정식입니다. 자연에서 자란 산나물을 기본으로 한 산채 정식은 담백한 맛과 건강함이 특징으로, 지리산의 청정한 자연이 담긴 요리로 손님상에 올라갑니다. 남도의 한정식과 유사하지만 주재료가 산나물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되며, 산나물밥과 나물국 등 자연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나물 요리가 준비됩니다. 청량한 향이 풍기는 산나물과 아삭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나물밥은 이곳만의 특색을 느끼게 하며, 파김치와 깍두기도 주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자극적이지 않아 식사 후 개운함을 선사합니다.
이번 '전현무계획2'에서는 지역 명물로 손꼽히는 음식들을 통해, 청정 자연 속에서 정성으로 빚어낸 소박한 진미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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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산청 지리산 흑돼지 삼겹살 목살 산채정식 함양 한우수육 한우국밥:
흑돼지삼겹살:
-목가원지점
한우수육/한우국밥:대성식당
산채정식/산나물 한정식 식당:
지리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