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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첼리스트 도완녀 무당 점집 김대범 근황 스님 아내

by 황금돈 202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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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첼리스트 도완녀 무당 점집 김대범 근황 스님 아내

 

 

도완녀의 인생 여정이 최근 방송된 MBN '특종세상'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도완녀는 첼리스트로 시작해 스님의 아내, 된장 사업가, 그리고 현재는 무속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다채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도완녀는 송광사의 학승이자 현대시학을 통해 정식 등단한 돈연 스님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두 사람은 독일문화원에서 처음 만난 후 16년 만에 재회하여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도완녀는 "처음에는 편지를 통해 교류했는데, 그와 대화가 참 잘 통했습니다. 편지 속의 자연 풍경 묘사는 마치 제가 강원도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했습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돈연 스님은 도완녀와의 사랑을 위해 파계를 결심했지만, 주변의 반대는 거셌습니다. 도완녀는 "돈연 스님이 저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하자 많은 스님들이 저를 외면했습니다. 주례사는 결혼식에서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고 말할 정도였죠"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삼남매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며, 친환경 된장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도완녀는 "고급 호텔들이 우리 된장을 많이 사용했고, 청와대에도 납품되었습니다. 홈쇼핑에서도 판매하면서 연 매출이 60억 원에 달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도완녀는 현재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신내림을 받고 나니 된장 냄새를 맡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사업을 그만두게 되었고, 모든 재산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쌀 살 돈도 없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도완녀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남편의 유골이 묻힌 매화나무를 찾아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살아있었다면 나를 많이 도와줬을 텐데, 아프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텐데"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남편은 뇌경색, 당뇨, 고혈압으로 12년 동안 투병 생활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완녀는 "남편이 실망하지 않고 '나는 지금 생활에 만족해, 불편한 것 없어'라고 말하던 모습이 존경스러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도완녀는 굿을 마친 후 다시 공부에 몰두했습니다. 그녀는 "서울굿 불사거리의 신에 대한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도완녀는 특별한 손님을 위해 상을 준비했습니다. 그 손님은 바로 삼 남매였습니다. 삼 남매는 도완녀의 박사 학위를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도완녀는 삼 남매에게 "학교에서 엄마, 아빠 직업을 써야 할 때 고민이 많았지?"라고 물었고, 삼 남매는 "엄마, 아빠의 직업이 너무 많았어요. 엄마는 무속인 아니면 첼리스트였지만, 아빠는 시인, 농부, 스님 등 많았어요"라고 답했습니다. 그날 밤 도완녀는 삼 남매를 위해 첼로를 연주하며 가족의 따뜻한 순간을 나누었습니다.

도완녀의 인생은 고난과 역경을 거쳐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온 여정으로,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코미디언 김대범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습니다. 김대범은 지난 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하여, 그간의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김대범은 방송에서 아토피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매일 밤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다. 몸은 피곤하지만, 잠자리에 들면 공포심이 크게 밀려온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서 "어느 날 갑자기 운전 중에 경험해본 적 없는 공포심이 몰려왔다. 너무 무서워서 병원에 갔더니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미디언으로서 사람들을 웃길 수 없었고, 결국 2년 가까이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김대범은 과거의 영광을 회상하며, 하루에 5000만 원이 들어온 적도 있었다고 회고했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지만, 그 시기에 사기꾼들이 접근했고, 주식에 손을 대는 바람에 전 재산을 거의 잃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로 인해 큰 자괴감을 느꼈고, 술에 의존하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음주운전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K 개그맨'으로 오해를 받은 경험도 털어놓았습니다. 김대범은 "유력한 용의선상에 오른 그 분과 저의 공통점이 많아 수많은 욕설 댓글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갑자기 TV에서 사라지고 유튜브를 하니까 많은 오해를 받았다. 억울한 일을 많이 당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김대범은 아토피로 인해 얼굴까지 덮인 상태였고, 그로 인해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아토피가 정말 심해서 얼굴까지 덮은 상태였다. 자괴감이 들어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2년 넘게 스스로 은둔 생활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가려움 때문에 생긴 흉터 자국들을 공개하며, 보습 크림을 틈틈이 발라줘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어두우면 무서워서 잘 수가 없다. 잘 때도 불을 켜둔다. 불이 꺼져 있으면 두려움이 커서 어쩔 수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러한 두려움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상황에서, 김대범은 공포심이 졸음을 이겨 잠들지 못한다고 호소했습니다.

김대범은 과거의 성공을 떠올리며 "행사비와 광고비까지 한꺼번에 입금된 적이 있다. 5000만원이 들어왔다.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러나 주식에 손을 대는 바람에 전 재산을 다 잃었고, 이후 술에 빠져 살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주식으로 완전 바닥을 친 후 코너도 없고 할 일이 없을 때 일용직을 하고 호객 행위도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김대범은 유튜브 채널을 열고 촬영 준비부터 편집까지 혼자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기를 시도했지만, 또 다시 공황장애라는 위기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운전 중에 이상한 공포심이 몰려왔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갔더니 공황장애 판정을 받았다. 내가 죽을 것 같은데 누굴 즐겁게 해주겠나. 2년 가까이 활동을 안 했더니 완전히 내려앉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방송에서 김대범은 아토피로 인해 식단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배 개그맨 박준형과 만나서는 최근 음주운전 40대 개그맨으로 오해받은 것을 해명하고 "이혼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결혼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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