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춘천 30년 전통 닭갈비 닭내장 맛집
‘전현무계획2’ 속 춘천 닭갈비 – 뼈 없는 닭갈비와 닭내장의 신세계! “춘천 하면 닭갈비, 닭갈비 하면 볶음밥!” MBN·채널S 공동 제작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그리고 최다니엘이 춘천의 32년 전통 닭갈비 맛집을 방문했다. 이번 여정에서는 춘천 닭갈비의 정석을 넘어 흔히 볼 수 없는 닭내장 메뉴와 독특한 은색 철판 조리법까지 경험하며 한층 깊어진 미식 탐방이 이루어졌다. 특히, 볶음밥이 모든 것을 마무리하는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으며, 세 사람의 감탄을 자아냈다.
춘천 닭갈비, 어디까지 먹어봤니? 춘천 닭갈비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향토 음식으로, 보통 숯불에 굽거나 철판에 볶아 먹는다. 하지만 이날 방문한 곳은 일반적인 닭갈비집과는 달랐다. 먼저 눈길을 끈 것은 조리 방식이었다.
“철판이 왜 이렇게 반짝거리지?” 전현무의 말처럼, 이곳은 일반적인 검은 철판이 아닌 은색 철판을 사용했다. 은색 철판은 열전도가 뛰어나 닭고기가 빠르게 익고,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곽튜브는 “이렇게 밝은 색의 철판은 처음 봐요”라며 신기해했고, 최다니엘도 “닭갈비가 윤기 나면서 더 맛있어 보인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 집의 진짜 매력은 닭내장 요리였다. 보통 닭갈비집에서는 닭다리살이나 가슴살을 사용하지만, 이곳에서는 닭의 내장 부위를 활용한 별미 메뉴가 따로 있었다. 닭의 간, 염통, 모래주머니 등이 한데 어우러져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내며, 씹을수록 감칠맛이 배가됐다. “이거 뭐야? 식감이 엄청 쫄깃해요!” 곽튜브는 첫 입을 맛보자마자 감탄했고, 최다니엘 역시 “전혀 예상하지 못한 맛인데, 이거 은근히 중독성 있다”며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았다.
뼈 없는 닭갈비의 부드러움 이날 먹은 닭갈비는 뼈 없는 닭다리살을 사용해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했다. 일반적으로 닭갈비는 뼈째로 조리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에서는 먹기 편하도록 뼈를 제거하고 양념이 깊숙이 배어들도록 조리했다.
“이건 씹을 필요도 없이 그냥 녹아버리네.” 전현무는 한 입 먹고 나서 감탄했고, 곽튜브도 “닭갈비가 원래 이렇게 부드러웠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다니엘은 “고기 질감이 확실히 다르다. 그냥 숟가락으로 떠먹어도 될 정도”라고 극찬하며, 뼈 없는 닭갈비의 매력에 푹 빠졌다.
전현무계획2 춘천 30년 전통 닭갈비 닭내장 맛집
하이라이트는 역시 볶음밥! 닭갈비를 실컷 즐긴 후, 이 집의 진정한 하이라이트인 볶음밥이 등장했다. 춘천 닭갈비의 필수 코스라 할 수 있는 볶음밥은 남은 양념에 밥을 넣고 김, 참기름, 야채를 더해 철판 위에서 바삭하게 눌려가며 볶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이제야 메인 요리가 나왔구나.” 전현무는 볶음밥을 보자마자 반색했고, 곽튜브 역시 “솔직히 이거 먹으러 닭갈비 먹는 거잖아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다니엘도 볶음밥을 한 입 먹고 나서 “이게 진짜 닭갈비의 완성이네”라며 감탄했다.
특히, 이곳의 볶음밥은 바삭한 누룽지 식감이 살아 있어 더욱 특별했다. 철판에 얇게 눌린 볶음밥이 적당히 눌러붙으며 고소한 풍미를 더했고, 세 사람은 숟가락을 멈추지 못했다. 곽튜브는 “이건 따로 팔아야 한다. 닭갈비 없이 볶음밥만 먹어도 될 정도”라며 극찬했고, 전현무도 “볶음밥 없이 닭갈비를 먹었다면 후회했을 것”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닭갈비와 함께한 속마음 토크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누구나 솔직해진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전현무는 최다니엘에게 불쑥 “그래서 결혼 계획은?”이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당황한 최다니엘은 “아직 계획이 없어요”라며 웃었고, 이에 곽튜브도 “근데 형도 요즘 열애설 났잖아요?”라며 분위기를 달구었다. 전현무는 순간 당황했지만, 이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다. 닭갈비를 앞에 두고 나눈 이들의 대화는 단순한 먹방을 넘어 인생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전현무계획2 춘천 30년 전통 닭갈비 닭내장 맛집
춘천 닭갈비, 그 이상의 경험 *‘전현무계획2’*에서 소개된 이 춘천 닭갈비 맛집은 단순히 닭고기를 먹는 곳이 아니었다. 32년 전통의 노하우가 담긴 닭내장 요리, 특별한 은색 철판에서 조리된 닭갈비, 그리고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한 볶음밥까지, 그야말로 닭갈비의 모든 것이 담긴 곳이었다.
세 사람은 식사를 마치며 “이 집은 정말 다시 와야 한다”며 입을 모았다. 춘천 닭갈비는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맛볼 수 있지만, 제대로 된 원조의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꼭 한 번 방문해야 할 곳이 아닐까.
춘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단순한 맛집 방문을 넘어 ‘닭갈비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이곳을 추천한다. 그리고 닭갈비를 다 먹었다고 끝이 아니다. 볶음밥까지 완벽하게 즐길 때, 진짜 닭갈비 여행이 완성된다!
전현무계획2 춘천 30년 전통 닭갈비 닭내장 맛집:
시민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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